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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원

공부 열심히 하고 이런저런 경험 많이 쌓아서 2025년이 끝났을 때는 올해 정말 비약적으로 발전했군^^ 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1)건강 규칙적으로 잠들고 일어나기⭐️ 필테 꾸준히 하기⭐️ 건강한 음식 먹기(탄산음료, 튀김류, 가공육, 설탕 많은 음식 피하기)⭐️ 스킨 케어 잘 하고 수건 자주 바꾸기 (2)성실 할 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해치우기 방 깨끗하게 유지하기(청소 제때제때 하고 집 오면 옷 옷걸이에 걸어두기 청소기 자주 밀기 등)⭐️ 학교 개근하기, 학점 챙기기⭐️⭐️(3)돈 관리 돈 많이 벌기. 과외 좀 해야겠음⭐️ 한 달 수입이 70 이상이 되면 좋겠다 그러면 진짜 여유로울텐데.. 여행 가고 싶은데 지금은 모아둔 돈이 없어서 이번 년도는 여행 같은 큰 지출 안하..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세달동안의 학원 알바를 마치며..

10월 11월 12월 꽉 채워서 일하고오늘 12월 30일 마지막 근무 했다처음엔 괜찮은 줄 알았는데갈수록 싫은 점이 많이 생기더라최근엔 더더 싫어져서 정말 알바 다니기 싫었다좋았던 점은-일할 때 초코 비스킷 제공해준거(근데 준 거 다 먹으니까 다시 안채워주더라)-너무 따뜻한 실장님(원장 아내셨음)-중등부 선생님도 정말 선하신 분이었음.. 사랑스러우셨어-애들이랑 쓸데없는 대화하는거 재미있었음..싫은 점은-원장 마음대로 일정 바꾸고 오라 마라 하는 거-원장의 태도., 태도에서 나를 별로 존중 안한다는 거 느껴졌음-원장 참 별로였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나쁜 사람은 또 아니었는데.. 좋은 사람도 절대 아니었음-젊은 남자 선생님 인상이 너무 안좋고 진한 향수냄새 너무 싫었음 마주치면 그래도 예의상 인사해야되는데 인..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나의 성격적 결함들을 고백하는 글

저는 성격이 매우 안 좋은 채로 태어났어요,.그래서 고치기 위해 노력해요 저의 성격적 결함들을 스스로 분석해 볼게요. 자의식 과하게 강함 언제부터 심했나요:중학생언제부터 나아졌나요:ing.. 항상 노력 중.. 중학교 때 좀 자라면서 '나'를 많이 의식하게 되었고특히나 코로나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자의식이 너~무 강해짐그 시절의 내가 하는 생각의 90%는 나에 대한 것이었음근데 그렇게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다 보니'나는 진짜 나에 대한 생각만 하네. 자의식이 너무 과하구나'라는 생각에까지 금방 도달했고개선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음 실제로 마니 개선했지 근데 자의식 강한 건 걍 나의 타고난 성정이긴 해이런 글 쓸 정도로 스스로한테 관심 많으니까.,아무리 고쳐도 자의식이 과한 정도--> 강한 정도..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나의 도를 넘은 부지런함

나는 백수다. 보통은 11시쯤 일어나서 폰 많이하고 개되지같은 삶을 산다  근데 요즘 좀 부지런하다    월요일에는 아침 10시 전에 일어나서 아침밥 차려먹고-바로 설거지하고-바로 양치하고이런 대단히 부지런한 행위를 했다그담에 운동갔다왔다가 취미활동좀하고 알바갓다오고 암튼 시간을 착실히 썼다  화요일(오늘)은 8시 반에 일어나서 운동갔다오고 밥먹고 씻고 친구들좀만났다11시 좀 전에 귀가해서  바로 씻고 친구들의 요청사항좀해결하고  (친구들이 나 칭찬해줌 와 저걸집가서 진짜 바로하네 정말 부지런하다.. 라고)이것저것좀 정리했더니 지금 이 시간이고 내일은 일정이 있어서 7시 반에 기상해야한다 (ㄹㅇ미친듯..) 스스로의 부지런함에 막 소스라치게 놀랄 지경이고, 막 나자신이 미친놈처럼 생각되어서 티스토리 한번 ..

카테고리 없음 2024.12.25

커피 마셨더니 잠안옴

오늘 봄마침 어제 유튜브에 이동진의 2024 한국영화 탑10 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1등으로 꼽은 작품이 이거네요 그거를 마침 오늘 봣네요.이 영화는요대가족의 얘기임배경이 대구고영화에서 잘 드러나는 주제는1. 가부장제 2. (한국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한) 세대 간 이념 차이임. 이 가족은 엄청 전통을 고수하고 가부장제 심한 가족임나는 정상페미가정에서 태어나서 저런 짙은 농도의 남존여비 정서를 처음 느껴서 보는내내 놀라웠음남아선호, 제사, 장례, 상속 이런가부장제의 정수를 담은 한국 문화들 골라서 참 잘 묘사하더라(제목부터 장손인데 장손이라는 개념도 가부장제 그 자체죠) 저런 집안에서 태어나는 여자나 저런 데로 시집가는 여자 너무 불쌍함평생을 희생하고 남자 뒷바라지하면서 살다가 뒤X지다니 진짜 끔찍.심지..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방금한거

오늘 아홉 시쯤에 집에 와서 일단 옷을 갈아입고 입었던 옷이랑 책상 의자에 쌓아있던 옷 무더기를 옷걸이에 걸어서 정리했음 그러고 나서 깨끗하게 샤워를 싹 하고 화장실 청소를 함(곳곳에 발을 씻자 도포 후 솔로 문지르고 씻어내기) 언니에게 왜 락스로 안 하고 발을 씻자로 하냐, 그리고 왜 하수구 청소 안 했냐 고 핀잔을 들음 저녁을 먹음(고기야채찜 again) (엄마가 해주심)차돌박이가 얼마 없어서 우삼겹도 넣음. 먹어본 결과 확실히 차돌박이가 더 맛잇슴 설거지를 했음(맨손으로 하는 게 편한데 양이 많아서 장갑 끼고 했음.) 그리고 오늘 산 귀요미 모자를 손빨래해주었다(모자는 동묘에서 1000원 주고 삼)평소에 팔 힘쓸 일이 없는데 모자 물기 쥐어짤 때 팔힘 ㅈㄴ들어가서 와 운동한 기분이라 뿌듯했따 그리고..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방청소를 하는 중

나에게 있는 2가지습성:택배박스 안버리기, 종이백 안버리기-1. 택배박스.택배봉투중에 상태 좋은거는 버리기 싫어한다.왜냐면 : 재활용이 가능하기때문에나중에 택배보내야될때 택배용품 내돈주고 사면 돈아까워서 피눈물나이까이 마음으로 2년동안 책상 모서리에 처박아뒀던 박스.....버렸다잘했어~~^^(to 나자신)박스를 오랫동안 보관하면 종이벌레 나온다.-2. 종이백.종이백 버리기 정말 아까움 그 종이백에 나의 추억이 담겨있는데. . . 그치만 그 추억의 부피들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내 방이 너무 작으니까 ~~ 가차없이 스레기통으로 . . Bye Bye

카테고리 없음 2024.12.09